화창한 오후 사장님의 작은 배려로 1시간 일찍 도착한 저희 수영장을 보고 한껏 흥분한 아이들을 보며, 저도 한 껏 들떠서 짐을 내렸답니다.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보니 펜션 이름에 걸맞게 풍경이 아주... 힐링되는...
사진에서 봤던 수영장의 크기보다 큰 수영장과 미끄럼틀(생각보다 많이 컸어요..)... 로 한껏 놀고는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사진도 여러컷 찍고,사진(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광이 많이 없어서 사진이 잘나와요)을 지웠다 찍었다... ㅎㅎ 저녁엔 고기 파티!!! 숫도 넉넉히 주시고 1박 2일 여행 간게 후회될 정도로 굉장한 힐링을 하고 온.... ㅎ
제가 오기 이틀전에 비가와서 바로 앞에 강가에 못나가서 놀았는데 담에 올때는 꼭 번 가볼려고요 ㅎ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하셔서... ㅎ